힘든 명도를 뒤로 하고, 문을 열자 마자
혜정쌤~~~ 헬프미!!!!!!
짐 뺄때는 수리할게 많이 없어 보이더니, 막상 짐을 다 빼고 보니
올수리각입니다.
혜정쌤과 미팅하면서 애매한 공간들 어떻게 정리할지 어드바이스 받고
바로 공사 진행하기로 합니다.
빠른 견적과 함께 공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이번 공사할때는 자주 찾아가서 인테리어 어떻게 하는지 공부 좀 할려고 했는데,
가족상이 나는 바람에,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혜정쌤에 일임했답니다.
중간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겨서 처리할 일들이 많았을텐데,
저의 사정을 고려하여 전화 한번 안주시고 알아서 정리하셨더구만요....
역시 믿고 맡기는 '공간의기적 혜정쌤' 입니다.
변수가 생겨도 무슨 척척박사 처럼 해내시는 혜정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참.. 그리고, 공사 한달만에 오늘 가계약금 들어 왔습니다!!!
싸랑해요, 혜정쌤!
고마워요. 미라클!